탈레스 S. 테이셰이라, ⟪디커플링⟫ (2019) 읽었다

기업은 혁신을 멈출 때가 아니라 자사의 초기 성장을 이끌어준 고객의 욕구에 집중하던 눈을 다른 데로 돌릴 때 성장 정체를 겪는다. 이 책, 365쪽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강조하지만, 결국 ‘고객’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책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기업은 ‘고객’보다 ‘경쟁사’에 대한 관심이 더 많다. 저자는 이렇게 표현했다: 기업은 고객을 신경쓰지만, 경쟁사에 대해서는 거의 집착하는 수준이다. 저자는 기존 기업이 … Continue reading 탈레스 S. 테이셰이라, ⟪디커플링⟫ (2019) 읽었다

피터 드러커,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피터 드러커가 지식근로자의 목표 달성을 위한 습관에서 가장 먼저 언급하는 것이 체계적인 시간관리의 필요성이다. 목표를 달성하는 지식근로자와 그렇지 않는 사람을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특성은 시간에 대한 충실한 관리 여부이다. 피터 드러커 목표를 달성하는 지식근로자는 자신이 맡은 일부터 먼저 검토하지 않는다.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먼저 고려한다. 그리고 계획을 수립하는 것에서 출발하지 않는다. 자기가 사용할 수 … Continue reading 피터 드러커,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피터 드러커, 목표 달성을 위해 익혀야 할 습관 5가지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지식근로자 고유의 일이다. 피터 드러커 피터 드러커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to effect/execute)이 곧 지식근로자(knowledge worker)의 과업”이라고 했다.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한국경제신문, 2014)의 첫 문장이기도 하다. 지능, 상상력 그리고 지식을 결과로 연결시키려면 목표달성 능력(effectiveness)이 필요하다. 피터 드러커는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리는 인간형(effective personality)이 따로 존재하는 건 아니라고 한다. 피터 드러커에 의하면, 목표달성 능력은 일종의 습관이다. … Continue reading 피터 드러커, 목표 달성을 위해 익혀야 할 습관 5가지

정치 논쟁에 시간 쏟는 건 해롭다

“민주주의 최대의 적은 약한 자아다.” 아도르노(Theodor Ludwig Wiesengrund Adorno)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최근 ‘정치인 팬덤’ 관련하여 내가 생각해오던 바를 한 번에 정리해주는 말이라서 듣고는 무척 놀랐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시민의 정치 참여, 그 수단 중 하나로 토론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건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얘기이다. 나는 지금껏 살면서 현실에서 ‘좋은’ 정치 토론을 경험한 적이 거의 없다. 인터넷, … Continue reading 정치 논쟁에 시간 쏟는 건 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