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OPIc 봤다. 점수가 필요한 건 아니었고,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재미삼아.

WSE여의도는 여의도역 교보증권빌딩 12층에 있다. 주차 지원 되어서 좋았다. 다른 시험장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모르겠으나, 시설도 이 정도면 좋은 편인 것 같다.

오픽 OPIc 문제, 질문은 응시자가 background survey에서 고른 항목에 따라 만들어진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고득점을 얻을 목적으로 자신의 준비한 질문이 나오도록 고려하여 survey를 체크한다는 얘기도 들은 적이 있다.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갔던 나는 마음 편히 background survey에 응답했다. 그 결과, 내가 받은 질문들은,

  • 나의 취미인 독서에 관하여
  • 나의 팀장에 관하여
  • 교통, 운송에 관하여
  • SNS 활용에 관하여
  • 친구와의 저녁 파티에 관하여

이렇게 크게 5가지 종류였다. 문제는 12~15개 정도 나오고, 문항별 답변 시간 제한은 없으며, 모든 문항에 대해 40분 이내에 답하면 된다. 거의 비슷하게 시험을 시작했는데 분명 나는 아직도 답변 중인데 시험을 마치고 먼저 일어나는 사람들이 있었다. 어쨌거나 나는 39분 50초까지 꽉꽉 눌러서 답변을 하고 맨마지막으로 시험장을 나섰다.

따로 시험 준비를 한 건 아니었지만 매일 넷플릭스 한 편 이상씩 본 것이 의외로 도움이 되었다. 시험을 보면서 말이 안 되지만 일단 문장을 만드려고 고심하면서 영어가 조금씩 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렇게 시험을 보듯 매일 40분씩만 영어를 써도 실력이 일취월장 할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의 어학 공부에 좋은 참고가 될 듯 하다.

Written by Park Sehee

a husband, daddy, lifelogger and law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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