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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총이 코감기 걸렸다

직장 동료의 승진 기념 집들이 식사에 갔다가 밤 11시가 넘어 귀가했다. 평소 귀가 시간에 비하면 많이 늦었다. 온종일 총총이를 돌보느라 힘들었을 아내는 늦게 들어온 나를 구박하지 않고 “예전 직장 다닐 때를 생각하면 지금은 초저녁”이라고 두둔해 준다. 아내의 너른 마음이 고맙다. 총총이는 감기에 걸렸다. 코가 줄줄 흐른다. 눕혀서 분유를 먹이면 먹다가 잠이 드는 그런 아이인데, 코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