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 봤다

그저께 연극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 봤다. 등받이 없는 계단식 객석. 약 150분에 달하는 공연시간. 그럼에도 빈 자리가 거의 없었고, 관객들의 몰입도가 높았다. 안톤 체호프의 ⟨바냐 아저씨⟩를 원안으로 했다는 이 연극은 ⟪시대비평⟫이라는 인문사회 계간지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탈바꿈했다. 무려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한국 사회의 말과 글을 담아내며 시대정신을 고민해 온 이 ⟪시대비평⟫에 새 … Continue reading 연극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