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룬 사람은 정말로 아름답다

군에서 알게 된 한 선배가 있다. 그는 꿈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우여곡절(迂餘曲折)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의 주변사람들은 꿈보다는 당장의 현실에 훨씬 더 관심이 많았고, 그래서인지 그를 미련하게 또 안쓰럽게 보았다. 그가 어서 빨리 정신을 차리고 현실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듯도 보였다. 내가 보기에도 그가 지금껏 겪은 우여곡절은 모두 그가 꿈을 이루고야 말겠다고 하는 바로 그 미련함에서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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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대조시장으로 무료법률상담 다녀왔다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은평구 사회적경제협의회, 은평구청과 주민 법률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은평구, 민·관·학 MOU로 주민 법률서비스 제공”). 나는 2013. 6. 27.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률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은평구 대조시장에서 진행되는 무료법률상담에 참가했다. 구청에서 미리 법률상담을 희망하는 분들의 신청을 받고, 이 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여는 것이다. 물론 아직 법학전문대학원생에 불과한 내가 직접 법률상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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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희 회장님 뵙고 왔다

2013. 6. 26. 강남에서 나의 멘토, 이종희 회장님을 뵈었다. 이종희 모다정보통신 회장님은 한국리더십학교 이사로서 멘토링에 참가하셨고, 나는 한국리더십학교에서 준비한 통일한국 젊은포럼에 참가하면서 멘티가 되었다. 그렇게 멘토-멘티 결연이 된 후 처음 찾아뵌 것이다. 찾아뵌 직후의 나의 소감: “역시 나는 사람 복이 많다!” 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이름만 거창하고 실속은 없는 일(一) 대(對) 다(多) 형식일 것이라 생각하고 크게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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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학기를 마무리하며

올해 3월, 새 학기를 시작하는 마음은 아주 희망찼다. 배움도 사귐도 즐거웠다. 목표야말로 거창했다. 이루고 있는 중인 것도 같다. 이제 내일 모레면 이번 학기를 마무리하는 시험을 본다. 다음주 수요일까지는 발제문을 보완해서 제출해야 한다. 오늘 오전에 회사법, 오후에 형사증거법 시험을 보았다. 후회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이렇게 남겨두는 이유는 이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서이다. 팽팽 놀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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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산은 깊다

만화 ⟪신들의 봉우리⟫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문장은 “혼자만의 산은 깊다.”였다. 무엇이 깊다는 것일까. 산행의 맛? 정취? 나로서는 그 ‘외로움’이 깊다는 말로 들린다. 혼자만의 달리기는 또 어떤가. 그만큼 외로운 것이 또 없다. 최소한 도착지라도, 아니면 몇 바퀴라는 식의 목표라도 있어야 한다. 얼마나 뛰었는지 시간을 잴 시계라도 있어야 한다. 음악이라도 있어야 한다. 같이 뛰는 동료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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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철 변호사님 특강 들었다

신흥철 변호사님 특강 내용에는 두고두고 기억할 알짜가 많았다. 들으면서 이것저것 메모를 했는데, 이 메모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공부가 된다. 바쁜 중에도 특강에 임해주신 신 변호사님과 특강을 준비해주신 이미현 교수님 그리고 GBS 회장단에 감사드린다. 신 변호사님 말씀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겸손”이었다. 평범한 말일수도 있지만, 약력을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남들의 부러움을 살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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