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journal

인디애니영화제 다락多樂 폐막식 파티 다녀왔다

인디애니영화제 다락多樂이 끝났다. 세상 모든 행사가 그렇듯, 결국 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여전히 모르는 채로 끝났다. 영화제 관객의 입장에서, 또 행사를 만든 이들의 친구의 입장에서 봤을 때 아쉬움 보단 ‘그 다음’에 대한 기대를 남긴 행사라고 생각한다. 다락 폐막식 파티에는 “술 공짜로 마시고 싶음 오라”는 종석의 연락을 받고 갔다. 덕분에 친구가 만든 칵테일을 마셨고, 8con에게 […]

Categories
review

연극 ⟨셰익스피어 인 햄릿⟩ 봤다

대학로 블랙박스 씨어터에서 연극 ⟨셰익스피어 in 햄릿⟩ 봤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로 꼽히는 햄릿이지만 원작을 접한 적이 없으므로 대체 어디를 어떻게 재해석 한 것인지 구별하긴 힘들었다. 햄릿은 선왕의 죽음에 대한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 삼촌과 결혼한 어머니의 정숙하지 못함을 못마땅해 한다. 그리고 저승에서 기어나온 선왕의 환영을 통해, 선왕의 죽음이 독사의 자연독이 아닌 권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