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봄 학기 끝났다 (2005. 6. 17.)

지난 수요일, 기말 시험을 끝으로 이번 학기 일정이 모두 끝났다. 흐지부지 활동하던 것들을 모두 그만두고 시작한 학기였지만 그래도 어김없이 쉽지 않았다.

전공 여섯 과목에 [교양체육](테니스)까지 수강했다. 아무래도 무리라고 느껴졌다. 물론 매주 금요일, 누군가의 저주를 통해 테니스 수업은 열 번도 채 못했다.

홍성찬 선생님 수업은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었다. 어쩐 일인지 수요일에 휴일이 많아서 선생님 표현대로 ‘수업 리듬이 깨졌는지’ 종강 직전까지 허겁지겁 진도를 나갔다. 이번 학기는 독한 마음 먹고 과제를 많이 내주셨다. 제대로 좇지 못해서 아쉽다.

오진석 선생님 수업도 재밌었지만 역시 버거웠다. 그러니까 따라가기 힘들었다. 따로 시간을 내어서 자기 공부의 시간을 가졌다면 싶기도 하지만, 워낙 설명을 깔끔하게 해주셔서 그럴 필요를 못 느낀 데다가 다른 수업의 교재를 읽는데 바빠서 그럴 여유도 없었다.

Posted by:박세희 (Park Sehee)

@pase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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