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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준코, ⟪한국인은 좋아도 한국민족은 싫다⟫ (2002) 읽었다

이 책을 쓴 이토 준코는 10년간 한국에서 유학생, 저널리스트로 살았다. 나는 2001년 일본 여행을 다녀오기 전까지 나는 반일감정으로 충만한 뜨거운 핏덩어리였다. 그리고 대입 면접을 준비한답시고 학원을 다니기 전까지도 나는 한 마리의 개구리였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우리는 모두 어릴적부터 반일의 교육을 받아온 것이 아닌가? (이 책에서) 일본인들은 조금 다르다고 한다. 이미 재일교포와 관련한 여러가지 사회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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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에 대한 생각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어떤 종교를 믿든 그건 개인의 자유다. 그러나 사이비 종교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배척한다. 사이비(似而非), 같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르거나 아니라는 뜻이다. 또 이단이라는 것도 있다. 이단(異端), 원류는 같을지 모르나 그 끝이 다르다는 뜻이다. 기독교나 불교 등의 종교와 사이비 종교의 차이점을 무엇일까. 역시 사이비 종교는 강압적인 금품수수나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신도들을 맹신케 한 잘못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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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사와 나오키, 『마스터 키튼』 읽었다

주인공 키튼은 고고학을 좋아한다. 유럽문명의 원류가 도나우강에서 시작될거라는 믿음, 목재로 이루어진 문명이라서 그 흔적이 눈에 띄진 않지만 반드시 밝혀내리라는 의지. 하지만 현실은 냉정하고 옥스퍼드 대학에서 스승인 유리 스콧 교수는 도나우강 문명설로 인해 학회에서 이단으로 배척당하고 만다. 이 만화는 독특한 경력의 키튼이 그의 연구를 계속하기 위해 하고 있는 부업인 보험조사원(사립탐정)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