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지식인 다치바나 다카시는 이 책에서 최근 도쿄대생들의 학습능력저하를 지적한다. 이들이 졸업하여 이끌게 될 일본이라는 나라의 미래에 대한 불신을 표현한다.

다치바나 다카시는 학습능력저하 현상의 원인을 ‘문/이과 분리’와 ‘Liberal Arts 교육의 부재’에서 찾는다.

대학이 학생의 지적 욕구를 자극하려면 학생을 전공 분야에 몰두하도록 하기 보다는 모든 분야의 학문에 대한 입문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기존의 6-3-3 시스템을 바꿀 것을 요구하고 있다. 중/고등 과정을 분리하지 말고 총 5년으로 줄여서 대학에서 공부하는 시간을 늘리자는 얘기다.

다치바나 다카시는 또 문리시너지학회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긍정적인 견해를 밝히고 있다. 정말 文과 理가 시너지(synergy)효과를 낼 것인지 궁금하다. 이 얘기는 수학과 과학을 등지다시피 살아온 나를 반성하게 하였다.

Posted by:박세희 (Park Sehee)

@pase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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